오늘은 티몬의 문화상품권 할인 판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재 SNS와 쇼핑 정보 공유 카페에서 여러모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티몬 문화상품권 할인 판매 좋은 기회일까?
파격적인 할인율, 그 이면에는?
티몬에서 5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최대 4만5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sns, 쇼핑 정보 공유 카페를 통해 많이 알려졌고 해당 문화상품을 사야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의 물음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말리고 있습니다.
왜 구매를 말리나?
1. 티몬의 재무 상태 우려
2. 큐텐(Qoo10)의 입점사 대금 미정산 문제
3. 과거 유동성 확보 논란
티몬과 큐텐, 무엇이 문제일까?
티몬은 현재 큐텐이라는 e커머스 기업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큐텐은 G마켓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회사이고, 최근 몇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1. 티몬의 완전자본잠식 상태 (2022년 기준 자본총계 -6386억원)
2. 감사보고서 미제출 (2023년 4월 마감)
3. 위메프 등 인수 기업들의 실적 부진
티몬의 입장
티몬 측에서는 이번 할인 판매가 유동성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히며 “통상 상품권 예약 판매 방식은 물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할인율이 높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고객 주문에 맞춰 상품권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신중한 판단이 필요
이처럼 티몬의 문화상품권 할인 판매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혹할 수 있지만, 기업의 재무 상태와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